Ethereum은 가장 유명한 디지털화폐 중 하나이다. 비트코인과 함께 항상 거론되는 대표적인 디지털화폐이지만, 이더리움의 가장 큰 차이는 적용범위에 있습니다. 언젠가는 비트코인 시총을 뛰어 넘을것이라고 예상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본문에서는 이더리움은 어떻게 시작되었으며,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이더리움(Ethereum)의 창시자
이더리움의 창시자는 비탈릭 부테린(Vitalik Buterin)입니다. 비탈릭 부테린은 1994년 1월 31일에 러시아에서 태어났으며, 어린 시절에 가족과 함께 캐나다로 이민 왔습니다. 비탈릭은 높은 지적 호기심과 프로그래밍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있었고, 그는 어린 시절부터 컴퓨터 프로그래밍에 대한 관심을 보였습니다. 이더리움의 탄생은 비탈릭 부터린이 2013년에 발표한 화이트페이퍼(Whitepaper)에 기반합니다. 그 당시, 비탈릭은 비트코인의 스크립트 언어로는 더 복잡한 조건부 스마트 계약을 실행할 수 없다고 생각하였고, 블록체인을 활용하여 더 유연하고 프로그래밍 가능한 스마트 계약을 실행할 수 있는 플랫폼을 개발하고자 했습니다. 2015년 7월, 이더리움 블록체인이 메인넷에 론칭되었고, 비탈릭 부터린은 이더리움의 창시자 및 주요 개발자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였습니다. 비탈릭은 이더리움의 생태계를 키우고 발전시키기 위해 다양한 커뮤니티와 협력하고, 이더리움의 기술적인 발전을 이끌어내는 데 지속적으로 기여하고 있습니다. 그는 이더리움의 개념과 기술적인 부분뿐만 아니라, 블록체인과 암호화폐 분야에서의 중요한 인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이더리움(Ethereum)의 성장과정
1. 백서 발표 (2013년): 이더리움의 창시자인 비탈릭 부터린(Vitalik Buterin)은 2013년에 화이트페이퍼를 발표하여 이더리움의 개념을 소개했습니다. 그는 비트코인의 한계를 극복하고 더 복잡한 스마트 계약을 실행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만들고자 했습니다.
2. 이더리움 개발 및 크라우드 펀딩 (2014-2015년): 이더리움의 초기 버전은 2014년에 개발이 시작되었고, 2015년 7월에 메인넷이 론칭되었습니다. 비탈릭 부터린과 핵심 개발팀은 블록체인과 스마트 컨트랙트를 실행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만들었으며,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자금을 조달하여 이더리움의 발전을 지원했습니다.
3. 분산 응용 프로그램(DApp) 생태계의 성장 (2016년 이후): 이더리움 메인넷 론칭 이후, 다양한 분산 응용 프로그램(DApp)이 등장하면서 생태계가 확장되었습니다. 특히, 이더리움을 기반으로 한 프로젝트와 탈중앙화 금융(DeFi) 플랫폼이 주목을 받으며 성장했습니다.
4. 스마트 계약 및 블록체인 기술의 활용 (2017년): 2017년에는 이더리움의 스마트 계약이 다양한 산업에서 활용되기 시작했습니다. 이때 ICO(Initial Coin Offering)라는 모금 방식이 유행하면서 이더리움 기반의 프로젝트들이 많은 주목을 받았습니다.
5. 이더리움 2.0의 개발 시작 (2018년 이후): 2018년 이후, 이더리움은 확장성과 보안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Ethereum 2.0의 개발을 시작했습니다. 이는 Proof of Stake(PoS)로의 전환과 다양한 기술적 업그레이드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6. DeFi 붐 및 NFT의 대중화 (2020년 이후): 2020년 이후, 탈중앙화 금융(DeFi) 붐이 일어나면서 다양한 DeFi 프로젝트들이 등장하였고,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한 디지털 자산인 NFT(Non-Fungible Token)도 대중화되었습니다. 이더리움은 이러한 분야에서 주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7. Ethereum 2.0의 향후 계획 (진행 중): 현재 Ethereum 2.0의 구현이 진행 중이며, 이는 블록체인의 성능을 향상시키고 보다 지속 가능한 플랫폼을 만들기 위한 프로젝트입니다. 이더리움은 그동안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을 이루어내며 성장해왔고, 앞으로도 계속해서 블록체인 기술의 발전과 다양한 응용 분야에서의 채택을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더리움(Ethereum)의 문제점
이더리움의 가장 큰 문제점들 이더리움은 많은 긍정적인 측면을 갖고 있지만, 일부 사용자 및 개발자들은 다음과 같은 몇 가지 단점을 지적하고 있습니다.
1. 확장성 문제: 이더리움은 현재 Proof of Work(PoW) 기반의 블록체인을 사용하고 있어, 트랜잭션 처리량이 제한되어 있습니다. 이는 때때로 높은 수요로 인해 네트워크가 혼잡될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Ethereum 2.0의 롤아웃이 진행 중이며, 이로 인해 Proof of Stake(PoS)로의 전환과 함께 확장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2. 높은 가스 비용: 가스는 이더리움에서 트랜잭션을 처리하는 데 사용되는 비용입니다. 특히 네트워크 혼잡이나 수요가 증가할 때, 가스 비용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이는 사용자들이 트랜잭션을 전송하거나 스마트 컨트랙트를 실행하는 데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Ethereum 2.0의 확대와 최적화로 가스 비용이 감소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3. 보안 문제: 스마트 컨트랙트는 코드로 작성되기 때문에 안전한 코딩이 매우 중요합니다. 예기치 못한 버그나 취약점이 스마트 컨트랙트에 있을 경우, 이로 인해 큰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더리움 생태계에서는 이러한 보안 문제에 대한 조치를 취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이 기울여지고 있습니다.
4. 환경적인 고려: 이더리움은 현재 Proof of Work(PoW) 기반의 채굴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PoW는 높은 전력 소비와 환경 부담을 야기할 수 있어, 이를 개선하기 위한 Ethereum 2.0의 PoS 전환이 중요한 관심사 중 하나입니다.
5. 경쟁 상황: 블록체인 및 스마트 컨트랙트 플랫폼 간의 경쟁이 치열하며, 다른 플랫폼들도 빠르게 발전하고 있습니다. 이더리움은 경쟁적인 환경에서 선두주자로 유지되기 위해 지속적으로 발전과 혁신이 필요합니다. 이러한 단점들은 이더리움이 현재 직면하고 있는 과제들이며, 이를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개선 노력들이 진행 중입니다. Ethereum 2.0의 구현과 다양한 프로젝트의 발전을 통해 이러한 단점들이 완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